만물주머니 만물주머니

Dung--[세상을보다]

• 2012년12월25일

  Dung--[세상을보다] 2015. 2. 23. 14:13

  결혼하고 크리스마스 첫 이브 때 분위기 잡으려고 나름 욕심도 있었지만... 어릴때 나홀로집에 캐빈의 집에 있던 트리를 보고는 나도 꼭 저런 여유를 가졌으면 해서 어린시절 죽은 나무를 집에 가져와서 나름 솜붙이고 돈이 없어 ㅜㅜ 색종이로 꾸미다가 어머니에게 썩은 나무에서 나무 가루 떨어진다고 혼났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난다. 그때와 다르지만 지금은 녹색 트리가 아닌 화이트 트리로 집안의 멋을 냈다.. 앞으로 이놈이 우리집 크리스마스를 밝게 비춰줄듯하다.. 아 이 사진은 우리의 첫번째 집에서 찍었던 2012년 12월에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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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기념일케잌

  Dung--[세상을보다] 2015. 2. 23. 13:57

  결혼기념일에 분위기 한번 내보려고 사온 케잌 난 케잌을 싫어 하지만 분위기 잡는데는 이만한 것도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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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말랑

  Dung--[세상을보다] 2015. 2. 17. 15:33

  감성적인 디자인이 인테리어를 만나고 사진의 절묘한 연출적 촬영으로 인해 한층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사진이 나왔다. 내 어릴적 꿈은 공간 인테리어였다.. 그러나 지금 현실은 넓은 공간의 디자인이 아닌 모바일이란 작은 화면에 디자인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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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백(黑白)

  Dung--[세상을보다] 2015. 2. 17. 15:28

  아무 색감도 없고 흰색과 회색의 어우러짐.. 감각조차 없을 것 같은 만지면 부서질 것 같고 쳐다보면 녹아 버릴 것 같은 한장의 사진.. 그날 하루 하루의 사진에 나의 감정이나 마음도 같이 담겨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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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의 봄

  Dung--[세상을보다] 2015. 2. 17. 15:19

  화사한 봄이 이제 곧 찾아 오고 있다.. 그동안 겨울 내내 움크리고 있던 내 몸도 그렇고 올해 두번째 봄을 맞이 하는 우리 딸 최안이... 이제 봄이 오면 마음대로 뛰어다니고 따뜻한 자연과 함께 벗삼거라... 2015년의 2월이지만 내 마음은 벌써 멀찌감치 떨어져있는 어느 8월 인듯 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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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자! 동수야! 퐈퐈퐈퐈~! 퐈이팅~!

  Dung--[세상을보다] 2013. 6. 24. 15:29

  웃자~! 풋~! 웃자 웃어~! 히죽!!! 웃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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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글프다

  Dung--[세상을보다] 2013. 6. 24. 14:59

  즐거운것보다 서글픈 일이 기억에 오래남는법... 서글프다..서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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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촘촘히 내리는 비와 메모

  Dung--[세상을보다] 2013. 6. 21. 13:15

  비가 올때 맘속으로만 생각하지말고 때론 메모를 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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