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구글 SEO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한 핵심 정리
    Dung--[애드센스] 2023. 3. 21. 18:20

    항상 네이버 검색 상위를 위해서 이런 저런 공부를 하다가 뒤로 미루어놨던 것이 있다면 구글의 SEO에 대한 부분이였다. 블로그 질만 어느정도 적당한 선에서 관리하고 키워드를 전략적으로 잘 해놓으면 금방 상위노출이 되던 네이버와는 또 다르게 구글에서는 편법이 통하지 않았다. 블로거들을 통해서 후기 노출을 해도 1페이지에 올라오는 경우가 드물었다.

    네이버같은 키워드 검색량과 경쟁도 체크 콘텐츠를 올려놓더라도 최소한 한달은 지나야지 10페이지에 내가 쓴글이 살포시 보이는경우가 다반사였다. 구글의 검색 SA(Search Ads,검색광고)이외에 정답은 없는것일까?

     

    아직까지 많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지만 나날이 진화하는 구글의 검색역량에 따라가기만도 버겹다. 분명한것은 네이버의 검색엔진의 전략과 구글은 전혀 다르게 접근해야한다는 것이다.

    사용자 콘텐츠(UGC)중심의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는 네이버와 달리, 구글은 사용자 관점에서 검색엔진의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것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터들은 더많은 잠재고객에게 노출시키기 위하여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하여 공부할 부분이 필요해 보인다.



    1. SEO와 SEM의 차이는 무엇인가?

     

    디지털 마케팅을 전공으로 했거나 일을 하는 분들이라면, SEO라는 단어를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것입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구분하지 못하는것이 SEM(검색엔진마케팅)과 SEO(검색엔진최적화)이다. 이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SEO가 SEM에 포함되는 개념이다. 즉 검색엔진과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모든 마케팅 활동에 웹사이트의 검색엔진최적화 작업도 포함이 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광고비 집행을 통하여서 이루어지는 모든 마케팅 활동을 SEM이라고 한정하고, 광고비 집행 없이 검색엔진에서 자연스럽게 상위노출을 목표로 하는 모든 활동을 SEO라 분리하여 부르기도 한다.

     

     

    2. 검색엔진에서 "최적화한다"라는 말은 무슨말일까?

     

    검색엔진에서 최적화란 웹사이트를 다음,구글,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요구하는 여러조건을 최적화된 값으로 세팅하는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광화문의 교보서점에 가면 많은 책이 있다. 아마 평생을 읽어도 이곳에 있는 책들은 다읽지 못할것이다. 우리의 시간과 비용은 제한적인데 반해, 교보서점에 있는 책들은 무한정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중 교보서점에 방문했을때, 문앞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곳에 베스트셀러 영역이 있다. 어떤책을 사야할지 이미 정해놓고 방문한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면 대부분 베스트셀러 코너에 시선이 갈것이다. SEO란 웹상에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웹 문서들을 제치고 내가 쓴 글이나 웹사이트를 사람들의 시선이 먼저 닿을수 있는 베스트셀러 코너에 즉 1페이지에 배치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통칭하는 말이다. 검색엔진에서는 이렇게 1페이지에 글들이나 웹사이트가 노출되도록 만들려면 기술적인 요소와 컨텐츠 요소 모두 적절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3. SEO를 꼭해야하나?

     

    SEO를 해야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볼수 있다.

    첫번째로 잠재고객이 구매 여정에서 프로덕트의 검색 결과가 고객의 실제 구매전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기에, 우리가 어떤 물건을 구매하는 상황을 돌아보면 SNS상에 어떤 광고를 처음보고, 전혀 이탈하지 않고 바로 구매까지 연결되는 경우는 드물다. 처음보는 브랜드이거나 한번도 시도해본적 없는 상품이라면 돈을 버릴 위험 부담이 있다. 그래서 진행하는것이 검색이다. 검색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사용후기를 보고 상품에 대해서 체크한다. 또는 그냥 검색해서 뜨는 콘텐츠가 있는지 없는지 가볍게 확인하기도 한다. 검색결과는 소비자가 구매를 고려하는 단계에서 실제 구매를 결정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두번째 검색결과에서 광고를 클릭하는 비율은 최고 3% 정도 불과하다. 구글애즈나 네이버 광고 플랫폼을 통하여 키우드 광고 집행을 하여도 사용자들은 무엇이 광고인지 다 알고있다. 검색결과에서 평균적으로 광고가 아닌 자연검색결과를 클릭하는 비율은 50~55%정도에 도달한다. (나머지는 그냥 클릭하지 않고 그냥 결과만 확인)

     

    세번째는 결과적으로 SEO가 웹사이트 트래픽주에서도 고품질의 사용자들을 장기적으로 크게 유입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검색엔진에 친화적인 웹사이트는 광고비를 크게 지불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검색결과에서 상위에 노출된다. 웹사이트와 유관한 키워드를 검색한 사용자들에게 공짜로 먼저 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는 장기적으로 고품질의 사용자 트래픽을 웹사이트로 가져온다는 뜻이기도 하다.

     

    SEO를 다른일 제쳐두고 꼭 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인적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기업의 매출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다른 마케팅 액션에 비용을 들이는 편이 맞다.

     

     

    4. 구글 검색결과를 설명하는 6가지 용어

     

    1) 검색어 = 쿼리

    검색창을 치는 모든 것을 검색어 도는 쿼리라고 부른다. 검색광고를 해보시면 비교적으로 익숙한 용어일것이다. 구글의 검색어별 검색량과 경쟁 정도는 <구글애즈 - 키워드 플래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다.  사용방법은 네이버 광고의 키워드 도구와 유사하며, 특정 키워드 몇가지 검색하면 월간 평균 검색량, 경쟁정도, 광고 노출 점유율, 입찰가 등의 정보를 볼수가 있다.

     

     

    2) 검색결과 = SERP

     

    검색결과는 말 그대로 검색했을때 보여주는 결과값인데, SERP라고 부른다. Search Engine Result Pages의 줄인말이다.

     

    3) 지식패널

    구글의 지식 패널은 특정키워드를 검색하였을때 우측상단에 위치하는 정보 상자 영역을 말한다. 주로 유명인이나 브랜드 지역비즈니스, 비영리단체, 동식물 국가 등을 검색하였을때 나온다. 구글 마이 비즈니스를 통하여 소유권을 주장하면, 일반 기업명을 검색하였을때 위치정보와 함께 지식 패너르이 내용을 직접 등록하고 수정하실 수 있다.

     

    4) 리치결과

     

    기존에는 리치스니펫 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던것이, 제목과 일부 소개 텍스트만 구성된 기존에 검색 결과에서 이미지나 비디오, 별점, 추천하는 다른 서비스 등을 캐러셀 형태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리치 결과의 모양은 웹문서가 담고 있는 정보마다 달라진다. 리치 결과로 검색결과가 노출되면, 다른 검색결과에 비하여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더욱 많기 때문에 클릭률 또한 올라간다.

     

    5) 피처드 스니펫

     

    보통의 검색결과는 링크가 연결된 웹문서의 제목이 먼저 올라오고, 소개글이 짧게 나온다. 반면 피처드 스니펫은 해당문서의 내용을 먼저 요약하여 구글이 보여주고, 링크를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해당 키워드와 관련하여 대표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찾아서 그것과 매칭되는 답을 주는 웹문서의 내용을 가장 산단에 보여주는 방법이다. 이를 이용하여, 피처드 스나펫에 자주 노출되는 콘텐츠의 형식(예를 들어 00하는 방법 5단계)에 맞추어 글을 쓰는 경우도 많다.

     

    6) 사이트링크

     

    사용자가 우리 웹사이트의 도메인과 매칭되는 정확한 키워드를 검색하였을 경우 뜨는 검색결과 값이다. 보통 일반 스니펫 하단에 해당웹사이트 페이지의 하위폴더에 해당하는 정보와 링크들이 최대 10개 정도까지 랜덤방식으로 뜬다. 비즈니스의 소유주를 주장하였다 하더라도 이내용을 수정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웹사이트가 계증적으로 명확한 구조를 지니고 있을 경우에만 노출된다.

     

     

    5. 검색엔진이 웹문서를 노출하는 로직을 이해해야한다.

     

    1) 크롤링

    인터넷 상에 쌓여 있는 무수히 많은 웹문서를 URL 단위로 긁어서 구글 검색엔진의 데이터베이스로 모으는 과정들을 크롤링이라고 한다.

     

    *크롤링 예산이란? 구글 검색엔진 봇이 내 웹사이트의 웹문서를 클롤링하는 데 쓰이는 시간과 리소스의 양을 말한다. 구글 검색센터에 따르면, 웹사이트 크기, 업데이트 빈도, 페이지 품질, 관련성 등과 연계되어 예산이 많이 들기도 적게 들기도 한다.

     

    2) 인덱싱

    인덱스, 혹은 색인이라는 표현은 책에서 쓰이는 표현이다. 단어나 특정 문장, 다른 자료를 인용한 구절이 있을 때 이를 찾아보기 쉽게 따로 정리하여 나열한 목록을 일컫는다. SEO에서 인덱싱도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웹페이지에 담긴 정보와 콘텐츠를 파악하여 데이트를 저장하는 과정들을 말한다.

     

    3) 랭킹

    색인된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해당 페이지가 생성된 웹사이트의 SEO점수를 고려하여, 검색결과에서 몇번째에 표기할것인지 그 순서를 정하는 작업들이다.

     

    SEO 자체가 아직은 생소한 분들의 관점에서 궁금해하거나 해깔릴만한 부분을 서술해 보았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