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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질병과 치료Dung--[육아상식] 2015. 2. 25. 12:34
아기의 질병과 치료
- 시기적절한 예방접종
시기적절한 예방접종, 반드시 기억합시다!
출생후 1-2개월이 되면서부터는 각종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제때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여, 아기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불구로 만드는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1. 꼭 필요한 기본접종
연령
백 신 종 류
0 - 4주
2개월
3개월
4개월
6개월
8개월
9개월
15개월
3세비씨지(BCG)
경구용 소아마비, 디피티(D.P.T), 간염
간염
경구용
소아마비, 디피티(D.P.T), 간염
경구용 소아마비, 디피티(D.P.T)
간염
홍역
홍역, 볼거리,
풍진
일본뇌염2. 추가접종
연령
백 신 종 류
18개월
4-6세
5-7세경구용 소아마비, 디피티(D.P.T)
경구용 소아마비,
디피티(D.P.T)
간염
※ 간염예방접종
- 엄마가 보균자가 아닌 경우 : 제품에 따라 생후 2,3,4*개월
또는 2,3,8**개월에 접종함
- 보균자일 경우 : 출생직후 검사하여 접종- 탈수증 -
1. 포도당액 만드는 방법 size=2>
1리터의 끓는 물에 설탕 5큰술을 넣어서 만듭니다. 의사의 지시가 없는 한 이 액만을 24시간 이상 사용하지는 마십시오.
* 포도당과 미네랄이 포함된 시판용 분말제와 염분과 설탕을 혼합한 제품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직접 조제하는 경우는
설탕 3큰술과 소금 1/2 작은술을 1리터의 물에 타면 됩니다.2. 탈수증의 징후
설사, 구토를
함께 하는 경우 탈수증에 빠질 위험이 높습니다. 어느 경우든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 눈과
대천문(유아의 머리 앞쪽에 있는 말랑말랑한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다.
* 입안이 말라있다.
* 3시간 이상 기저귀가 젖지
않는다.
* 평상시보다 기운이 없고, 칭얼거리며 보챈다.
* 피부에 탄력이 없다.
* 12시간 이상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나와도
소량이다.- 변비, 소화불량, 발열 -
1. 변 비
대변횟수가 적고 변이
딱딱하여 배변이 힘든 상태, 일반적으로 1개월 미만아는 없고 생후 1개월쯤 지나야 변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원 인]
① 먹는 젖의 양이
적거나, 식사에 섬유질이 부족할 때
② 장기간에 걸쳐 관장약, 설사약 등을 남용하였을 때
③ 대장에 기형이 있거나 장폐색등의
질환이 있을 때[치료법]
① 질병이 없는데
변비가 생긴 경우는 수분섭취가 충분한지 알아보고 물을 더 많이 먹이도록 합니다.
② 식사가 가능한 아기의 경우 당근, 감자, 고구마, 과일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생것으로 혹은 익혀서 건더기를 먹입니다.
③ 기형이나 장폐색 등의 장질환이 있을 때는 변비가 매우 심하며 X선
검사나 관장검사 등으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주의]
습관적으로 하제나
관장약을 사용하면, 약물을 사용해야만 변을 볼 수 있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부득이한 경우에만 한두번 정도 사용하도록
하십시오.6. 소화불량
[증 상]
face=굴림 size=2>급성 : 하루 5-8회가량 푸른빛을 띄우는 물과 같은
설사를 하며 변속에 젖이나 우유가 소화되지 않은 채 희게 나오거나 점액이 섞이고 시큼하거나 생선 섞는 듯한 냄새가
납니다.
만성 : 아기가
말라가고 음식을 먹으면 구토, 설사를 계속하며 혹은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일어나기도 합니다.[원 인]
① 과식했거나 소화하기
힘든 음식, 변질된 음식을 먹었을 때
② 감기나 기관지염, 중이염 등을 앓고 있을 때
③ 기온이 적당치 않을 때[처치법]
① 심하지 않을 때는
수유량을 제한하면 자연히 나을 수 있습니다.
② 구토, 설사로 인하여 갈증이 심할 때는 보리차나 과즙을 충분히 줍니다.
③
실내온도를 알맞게 해주고 몸을 청결하게 씻어준 후 따뜻하게 해줍니다.2. 복 통
생후 2주에서 8주사이의 유아가, 건강해 보이지만 복부팽만이 있거나 다리를 구부린 채로 울면
영아산통의 가능성이 높습니다.[원 인] 소장이나 대장의 일시적인
운동장애, 장의 부조화, 자율신경의 일시적인 부조화[처치법] 트림을 하거나 방귀를 뀐 후
일시적으로 호전되며 대개 하루중 일정한 시간에 나타나고, 안고 걸어다니거나 차를 태워주면 편안해 집니다.♠ 조금 오래 지속되면
우유단백 불내성이나 단순한 과식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
갑자기 심한 복통이 발생하면
장중첩증의 첫 증상일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3. 발 열
아기가 열이 난다든지, 평균 이상으로 체온이 오르는 경우 대개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입니다. 이마가 뜨겁고,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든지,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열이 있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귀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한쪽 귀를 잡아당긴다.
-> 중이염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때는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하십시오.♠ 기침을 하며 호흡이 가쁘다.
-> 폐렴일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과거 한주일 사이에
감기를 앓았다면 더욱 확실합니다. 통원치료가 가능한지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집에서 치료할때는 물을 끓이거나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맑은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한다.
-> 홍역의 초기증상이 기침, 발열, 콧물, 눈의
염증 등이 자주 나타나는 것입니다. 며칠내로 발진이 나타나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홍역일 가능성은 더욱 큽니다.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하고, 열을 내리도록 하십시오. 완치하기까지 보통 10일정도 걸립니다.♠ 열이 난다.
* 가능한 한 옷을 얇게 입힐 것
* 방의 온도를 15℃로 유지할
것
* 차갑게 적신 수건으로 아기의 몸을 닦을 것
* 적정량의 해열제를 먹일 것
* 잊지 말고 하루 700ml 정도의 음료를 줄
것※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거나, 집이 너무 더우면 과열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는 수가 있습니다.
아기들은 어른보다 얇게 입히는 것이 좋으며 실내온도는 15-20℃가 가장 적당합니다.
※ 열이 39℃ 이상으로 오르면, 원인이 무엇이든
즉각 병원으로 가십시오. 고열은 중대한 감염의 원인일 수 있고, 경련을 일으키는 아기도 있기 때문입니다.♠ 설사와 구토를 한다.
-> 식중독이나 위장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주도록
하십시오. 하루 1-1.5리터 정도를 목표로! 아기에게는 포도당액과 미네랄을 포함한 액이 가장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탈수증의 징후가 있으면
입원하여 수액제 링겔을 맞으면 됩니다.♠ 가려움을 동반한 발진과 수포가 생긴다.
-> 수두일 가능성이 높으니, 해열제를 복용케
하여 열을 내리고, 로숀을 발라 발진을 억제합니다. 긁으면 흉터가 남으니 긁지 못하게 합니다.- 아기의 대변, 설사, 구토 -
1. 아기의 대변
아기에게
흔하게 찾아오는 질환은 설사, 구토, 소화불량 등의 장질환으로, 음식물에 의한 원인도 있으나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 및 기타 질병일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 대변은 아기의 장이 건강한지 아닌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신생아의 대변은 출생직후 이틀 정도는 태변이라 해서 흑록색의 끈적끈적한 콜타르 같은 변이 나옵니다.
이것은 아기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아기의 장내에 모여진 분비물입니다. 그후 차츰 녹갈색의 변으로 됩니다.모유 먹는 아기의 대변은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고 난황색을 띠며, 어떤 때는 달걀을 휘저어 놓은 것
같이 보일 때도 있습니다. 2, 3주일이 지나면 연한 노란색으로 변하고,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가끔 연한 초록색 점액이 섞인 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우유 먹는 아기의 대변은 잿빛 노란색이고 초록색일 때도 있으며 굵기는 진흙과 같이 다소 굵습니다.
* 변의 색깔이 다소 다른 것은 문제가 안됩니다. 대개는 식사의 내용물로 인한 차이입니다.
*
모유를 먹는 아기든지, 우유를 먹는 아기든지 단단하고 작은 콩알같은 대변을 누게 되는 경우에는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므로 과즙이나 보리차를 주어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2. 설 사
설사란 아기가 평소보다 자주 물같은 대변을 보는 경우를 말합니다.
아기가 설사를 하면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수분을 충분히 주고, 탈수증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설사 원인으로는 위장관 감염이 가장 많으며 그 중에도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설사가 가장 많습니다.[특 징] 구토를 하며 설사가
시작됩니다.
구토와 설사로 인해 수시간내에 탈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고열이 나는 일이 없고, 열이 있어도
미열입니다.[대 변] 색깔이 없이 쌀뜨물 같고
수분이 아주 많습니다.[치료법] 바이러스로 인한 설사는 약이
없고 또 설사가 5일 정도 지나면 자연히 좋아지므로, 수분 공급을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를 하면 일단은 장을 쉬어주는 것이
좋으므로 우유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안먹이면 설사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대개 24시간, 길어도 48시간후에는 다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3. 구 토
[원인] 생후 1-2일 동안은 젖을
토하는 수가 많은데, 이는 분만시에 양수나 엄마의 혈액을 먹었거나, 젖을 먹을 때 마신 공기 때문에, 또는 젖을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처치법] 이런 경우 구토는 일시적이고
자연적으로 없어지며, 얼굴을 돌려 기관지나 폐가 막히지 않도록 해 줍니다.
만약, 토한 것이 황록색을 띠면 장폐색일 수 있으니 의사의
진단을 받으십시오.
설사를 하면 위장관 감염에 의한 것입니다.
열이 나면 다른 감염성 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 구토시 위험징후-> 이상의 증상이 하나라도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 !
* 복통이
3시간 이상 계속된다.
* 12 시간 이상 반복해서 구토한다.
* 음식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 눈매가 축 늘어져 있다
*
이상한 졸음
* 6 시간 이상 오줌을 누지 않는다
* 토한 것이 황록색을 띤다
* 피부가 이완되고 건조하다- 알아두면 좋은 간호의 기본
아기가 병에 걸리면 별로 중병이 아니더라도 세심하게 위로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기를
간호할 때 어머니가 옆에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가정에서나 병원에서나 중요합니다.
아기가 아프다고 반드시 눕혀 놓을 필요는
없으며, 일어나거나 집안에서 놀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지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십시오. 그러나 일어나려 해도 기운이 없거나 의사가
안정을 지시할 때는 기분을 달랠 수 있는 즐거움을 많이 주어 지루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질병이 있는 아기는 평소보다 더 부모의 주의를 끌려
하므로 부모가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놀아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Dung--[육아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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