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세기의전쟁]
-
페르시아 전쟁Dung--[세기의전쟁] 2015. 2. 24. 13:55
BC 490년부터 BC 449년까지 페르시아가, 아테네 및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뭉친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벌인 전쟁. 아테네의 급성장을 일궈낸 전쟁이자 고대 그리스의 황금시대를 열었다 평가받는 전쟁이다. 대략 BC 490년부터 BC 479년까지는 페르시아의 공격과 그리스 연합의 방어가 이루어졌고 BC 479년부터 BC 449년까지 그리스의 공격과 페르시아의 수비가 이루어졌는데, 침략자 페르시아와 이를 방어하는 그리스'라는 개념 덕에 후반기 그리스의 침략은 무시되는 경향이 있다.''' 어쨌든 이전쟁 이후에도 페르시아는 건재했으나 그리스인들은 페르시아의 왕 중 왕에 맞서 자신들의 자유와 독립을 지켜내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발단 : 이오니아 반란 (BC 499 ~ BC 493)과 결과. 페르시아 전쟁이 ..
-
아시리아의 정복전쟁Dung--[세기의전쟁] 2015. 2. 24. 13:33
앗시리아는 포악하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다들 전멸전, 섬멸전의 전쟁기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이미지죠. 그런데 그것은 웃기게도 학계의 연구결과와 상반되는 결과입니다-_-; 학계의 연구결과는 그시대 치고는 매우 정교한 통치체계를 가지고 나름 너그럽게 통치했던 국가라고 나오걸랑요.; 다만 문젠 이거죠. 영토가 가장 넓었던 앗슈르반니팔 왕 때의 앗시리아가 너무 일반화가 되었다는 것입죠. 하지만 앗슈르반니팔 왕은 앗시리아 역사에서 이례적인 시기입니다. 오히려 멸망을 부추겼던 시기라고 보고요. 그런 면에서 앗시리아에 대한 잡설을 펴겠습니다. 앗시리아라는 국가 자체는 꽤나 오래전부터 있었던 국가입니다. 갑자기 뿅하고 나타난 국가가 아니라는 것이죠. 다만 그들의 활동을 보면 과거에는 정복보다는 상업활동으로 더더욱 ..
-
이집트와 히타이트 전쟁(카데시 전투)Dung--[세기의전쟁] 2015. 2. 24. 12:01
위대한 두 제국 이집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피라미드를 보고 놀라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 바닥 면적이 5헥타르나 되며 2.5톤의 석회석 돌덩어리가 230만 개나 사용된 쿠프의 대 피라미드에 케프렌, 미케리노스의 피라미드가 합쳐진 위용은 고대인들은 물론 현대인들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라미드를 본 관광객들은아스완의 아부심벨 신전을 보았을 때 다시 한 번 놀란다. 아스완에서 남쪽으로 320킬로미터 떨어진 돌산의 벽면을 깎아 만든 아부심멜 신전의 정면은 파라오의 모습을 한 4개의 거상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각 조상은 높이가 20미터, 얼굴의 귀에서 귀까지의 거리가 4미터, 입술의 폭이 1미터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이기 때문이다. 정면 조각 뒤로 돌산을 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