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엽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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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갈등'으로 인한, 엽기 사건Dung--[엽기세상] 2015. 2. 26. 13:42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이 있습니다. 위층에서 이혼을 한 여성이 딸 둘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큰 딸은 시집을 가고 둘째 딸과 거주중이었다고 합니다. 그 밑에 층에는 딸 둘을 포함하여, 4인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위 아래 두층은 평소 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위층에서는 기어코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흥신소에 의뢰해, 밑에층에 몰카설치하기에 이릅니다. 큰 딸의 아기를 봐준다고 큰 딸집에 간다고 눈속임을 한 여성은 매일 집에서 나가지를 않고, 몰카로 그들을 감시하며 고의 적으로 소음을 내어, 아래 층의 어린 딸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고의 적으로 아래 층의 어린 딸이 있는 방에만, 소음을 내서 괴롭히다가 결국에는 아래 층의 어린 딸은 정신과 치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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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욕망이 낳은 엽기 살인, 이동식 사건Dung--[엽기세상] 2015. 2. 26. 13:12
언젠가부터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등장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심심찮게 그 단어를 발음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대중매체에서 사이코패스들이 주를 이루는 엽기범죄행각을 드라마와 영화로 각색시켜 방영했고 이제 '엽기 살인, 사이코 범죄행각'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에게 새삼스러운 일도 아닌 흔한 소재가 되어버렸다. 유영철과 강호순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사이코패스 엽기 범죄가 시작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은데(나도 그런 줄 알았다) 오래 전 심리학 수업 과제를 준비하던 도중에 80년대에 일어났던 희한한 살인사건의 존재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었다. 일명 '사진작가 죽음 연출 엽기 살인'. 돈과 치정, 복수 때문에 벌어지는 살인이 아닌 오직 살인 그 자체 에만 목적을 두고 이토록 잔인무도한 짓을 서슴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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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두장로 이야기Dung--[엽기세상] 2015. 2. 26. 12:15
중병 걸린 뒤 충격 받은 장로 어느 교회의 장로가 지병인 암으로 3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그는 교회를 잘 섬기고 교회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꽤 괜찮은 보통 장로였다고 한다. 그런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극단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하나님이 계신다면 어떻게 내게 이런 질병을 주실 수가 있느냐며 크게 좌절했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은 시련도 주신다며 위로하고, 함께 기도로 이겨내 보자고 격려했다고 하는데,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그는 점점 더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그 장로는 결국 회개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질병을 하나님의 뜻으로 인정하지 않고 저주하며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잘 믿던 장로도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천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