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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제국 전쟁
    Dung--[세기의전쟁] 2015. 2. 26. 17:29

     

     

     

     

    몽골 제국은 왜 그리도 급팽창햇고 또 왜 그리도 단명햇는가 ? 

     

    몽골 제국은 징기스칸이 1206년 아무르 강 지류인 오논 강변에서 설립한 제국이다. 그는 동쪽의 동중국해 블라디보스톡 부터 만주 중국의 북부지역 그리고 서쪽으로는 카스피해까지 남으로는 티베트 고원까지 파죽지세로  영토를 확장하다가 1227년 전쟁중 변사햇다. 그가 장악햇던 영토는 다음과 같다. 

     

     

     

    그의 뒤를 이은 2대 칸은 징기스칸의 셋째 아들인 오고타이 칸이다. (우구데이칸).그는 원나라 태종이다. 그의 치세 때 몽골 제국은 가장 넓은 영토를 확장햇다. 역사상 중국이나 한국이나 태종이라고 불리우던 사람들은 대부분 똑똑하고 용맹하고 야심차고 설립자인 태조 못지않게 국부를 증강시킨 대부분 창업자의 셋째 아들인 점이 공통점이다. 당태종 이세민이도 태조 이연의 셋째 아들이고 조선의 태종 이방원도 태조 이성게의 다섯째 아들인데 창업자 태조 못지않게 나라를 부강시킨 야심가들이었다. 오고타이 칸은 거침없이 유럽을 공략하여 러시아의 모스크바 키에프 그리고 폴란드 독일 헝가리까지 동유럽을 모두 점령햇다. 프랑스 파리와 오스트리아 빈이 함락 직전이엇다. 또한 흑해 연안까지 진격햇고 중앙아시아 일대와 이란 이라크 지역도 도 모두 점령햇다. 역사상 가장 큰 제국 영토를 실현한 것이다. 1279년 쿠빌라이 칸 당시 영토는 이렇다. 쿠빌라이 칸은 원제국을 공식적으로 설립한 사람이다. 그는 세조라 불렷으며 징기스칸의 손자다. 몽골제국의 제 5대 칸이다. 1260년부터 1294년까지 최장기간 34년 동안 원나라를 통치햇는데 그의 통치 기간 동안 몽골제국은 4개의 큰 제국으로 분할되면서 분열과 쇠락을 시작한다. 

     

     

    4개의 제국으로 분열된 몽골제국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초록색이 원나라이고 나머지가 차카타이 칸국 (회색) , 킵차크 칸국 (노란색) , 일칸국 (보라색) 이다 

     

    몽골 제국은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정복햇다. 그들은 이민족을 흡수하고 선진 문명을 발 빠르게 받아 들엿고 정치 경제 문화 군사면에서 관용과 열린 시스템을 운용햇다. 그래서 급팽창 성공햇으나 결국에는 내부 분열로 인하여 1368년 명나라 창시자 주원장에세 멸망햇디. 스스로 오만하고 내부의 적들로 분열된 제국은 쉽사리 무너졌다. 징기스칸이 몽골제국을 창시한 1206년부터 명나라에 멸망한 1368년까지로 보면 겨우 150년 역사다. 상당히 짧은 왕조인 셈이다. 조선이 500년 이고 고려가 918년부터 1392년까지 500년 역사이며 신라가 기원전 57년부터 서기 935년까지 1천년의 역사를 가진데 반해서 몽골 제국의 역사 150년은 너무 짧은 것이다. 

     

    몽골제국의 제2대 칸인 오고타이 칸이 (1229년- 1241년 통치) 동유럽을 공격할 때가 1240년이다. 모스크바를 함락한 몽골군은 당시 러시아 최대 도시인 키에프를 한달만에 함락한다. 공성기와 기마병을 앞 세운 몽골군은 공포 그 자체였다. 당시 중세 유럽은 가난하고 낙후된 사회였다. 독일군과 폴란드군을 몰살한 몽골군은 당시 최대 군주국인 헝가리를 공격한다. 헝가리군 10만명은 몽골군 5만명을 맹추격한다. 말 위에서도 잠을 자는 몽골군은 헝가리군을 유인하여 모히 평원으로 유인한다. 마차로 방어막을 만든 헝가리군을 포위한 몽골군은 일부러 한쪽 퇴로를 만들어 주어 헝가리군이 숲 속 건너편으로 퇴각하게 유도한다,. 거기에 대기중인 징기스칸의 손자 수버데이가  헝가리군을 도륙한다. 몽골군은 투석기로 불덩이를  투하한다. 당시 유럽의 기사계급은 붕괴한다. 헝가리 인구의 1/3이 몰살된다. 그때가 1241년이다. 

     

    전 유럽을 공포에 떨게하던 몽골군이 1242년이 되자 갑자기 전부 다 유럽에서 사 라진다. 흔적도 없이 모두 퇴각한 것이다. 이유는 오고타이 칸이 사망해서이다. 몽골군은 말을 이용하여 하루에 160 KM까지 이동한다. 1241년 유럽 전역은 몽골군이 신이 보낸 형벌이라고 생각한다. 적의 사기를 죽이기 위해서 몽골군은 잔인하다는 소문을 조장한다. 도나우 강에 나타난 몽골군은 파리를 위협한다.  프랑스의 루이 9세는 전전긍긍한다. 몽골군은 화약등 다양한 신무기를 사용햇고 몽골군중에는 영국인등 외국인들이 버글버글햇다. 몽골군은 우수한 인재라면 모두 영입햇던것이다. 중국 공병이든 화약이든 페르시아 대포등 각국의 최고 인재들을 영입한 연합군이엇던 것이다. 몽골군의 특징은 관용이엇다. 열린 조직이엇다

     

    징기스칸은 9살때 부친을 타타르족에게 잃고 고아가 된다. 아무도 그를 돌봐주지 않아서 기아에 허덕인다. 당시 부족간 전쟁이 치열햇다. 영하 40도의 겨울에 살아남아야 햇다. 그의 평생을 지배한 원칙은 혈연이나 씨족이 아닌 능력과 우정 충성심에 의존하는 인재 운용이엇다. 1202년 타타르족을 정벌한 그는 그들을 노에로 삼거나 죽이지 않고 모두 몽골 시민권을 준다. 그의 원칙은 적이라면 모두 몰살하고 나를 따르면 받아 준다는 것이엇다. 패자에 대한 관용이엇다. 그가 전쟁에서 패해서 최악의 상황을 맞아 발주나 진흙 땅으로 도망갓을 때 마지막 생존자들 19명과 맺은 발주나 맹약은 유명하다. 19명은 끝까지 충성을 맹세한다. 그들은 모두 친척도 몽고족도 아닌 무슬림, 기독교인, 불교도인등 다양한 민족과 종교의 혼합체이엇던 것이다. 몰골인이라는 유목민 공동체 정체성만 가진 집단이엇다. 

     

    1254년 루이 9세가 수도사인 루브룩을 몽고의 수도인 카라크룸으로 파견한다. 당시는 제4대 칸인 몽케칸이 지배하던 시대이다. 제2대칸은 징기스칸의 셋째 아들이고 3대부터 5대까지는 모두 징기스칸의 손자들이다. 카라크룸에는 모든 종교가 공존햇다. 무슬림, 교회, 불교사원, 무당, 중국인 모든 종교와 민족이 어울려 살고 잇엇다. 외국인들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잇엇다,. 관용의 사회였다. 당시 유럽은 페쇄적이고 배타적인 사회였다. 종교인 기독교 자체가 그랫다. 1255년 교회는 본격적으로 마녀사냥을 시작햇다. 이단을 심판햇다. 몽골군은 극동에서부터 유럽까지 10일 안에 도달하는 정보 전달 시스템 역참을 운용햇다. 이를 " 얌" 이라고 불럿다. 몽고의 세계화는 낙후된 유럽을 잠에서 깨어나게 햇다. 그리고 내부분열로 몽고는 망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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