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의 침략

 

 

바이킹은 대략 9세기경부터 11세기까지 맹위를 떨친 민족을 모두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학술적으로는 노르드인이라 부름니다.

 

 

 

바이킹들이 살았던 지역은 발트해 주변의 지역입니다. 지금의 노르웨이 스웨덴직역과 발트해 주변의 연안지역들이죠

 

초기의 바이킹들은 헤데뷔(Hedeby)같은 큰 무역도시에서 출토된 유물로 이들의 생활상을 알수 있습니다.

 

 

(헤데뷔의 위치)

 

 

바이킹들은 발트해 주변에서 어업과 상업 그리고 약탈을 주로하던 민족입니다. 이들은 배를 잘타는 어부나 수부들이 많았던 관계로 강이나 바다가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활동 가능했습니다.

 

이들은 바다와 강이 있다면 어디든가서 약탈할수 있었고 바이킹에 의해 세워진 왕조도 있습니다.

러시아의 시조인 류리크1세도 이 바이킹의 일파로서 노브고로드지역을 정복하여 왕조를 열게됩니다.

프랑스북부 노르만지역은 바이킹의 일파가 정착한 지역으로 훗날 노르만공작 윌리엄1세는 영국을 정복하여 잉글랜드 왕국의 시초가 됩니다.

그외에 영국의 요크, 아일랜드의 더블린, 우크라이나의 키이우같은 도시들을 건설하였습니다.

 

자 이제부터 바이킹들의 피비린내나는 약탈과 정복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8세기 말엽에 본격적으로 바이킹들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스칸디나비아반도 지금의 노르웨이 스웨덴에 주로 살던 바이킹들은 인구가 점차증가하고 기존의 상업무역으로 얻은 재물과 정보에 의해서 반도 밖으로의 진출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가장 가까운곳은 지금의 영국 즉 브리튼섬이었습니다. 793년 리디스판의 수도원을 공격하였고 이떄부터 본격적인 바이킹들의 영국침략이 시작됩니다. 바이킹들은 수십명단위로 무리를 이뤄 습격하였고 주로 수도원이나 저항수돈이 없는 일반마을을 주요목표로 약탈하였습니다.

바이킹들은 문명화가 낮아 그 삶이 약육강식적인 면이 강했는대 오랜 해적질로 인해 포악성은 점점 증가되었습니다.

바이킹들의 이 흉포성을 잘보여주는 예중에 에길이라는 어린 바이킹의 이야기가 있는대 6살 어린이인 에길은 친구와 공돌이를 하다가 그만 져버리고 맙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서 도끼를 들고와 그 친구의 머리를 쳐죽이고 마는대 에길의 어머니는 에길이 잘했다고 칭찬합니다.....;;;;!!!!

 

바이킹들은 영국을 너머 아일랜드로 유럽해안선을 따라 프랑스를거쳐 스페인 북아프리카를 지나 흑해까지 진출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슬란드를 지나 그린란드를 경유해 지금의 북아메리카의 뉴펀들랜드 지역까지 진출합니다.

 

바이킹들은 단일한 나라를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바이킹들은 여러나라의 역사에 각기 등장합니다.

덴마크의 초기 왕들은 이런 바이킹계 왕조들로 보입니다. 8세기 중엽부터 등장하는 스벤1세와 그의 아들인 크누트대왕같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현재의 덴마크와 노르웨이 잉글랜드의 왕위에 올라 북해제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러시아의 8세기중엽 활동한 류리크 1세는 러시아의 시초인 노브고로드 대공국을 건설하였습니다. 

 

바이킹들의 주요 거주지였던 현재의 노르웨이와 스웨덴도한 모두 바이킹의 후손들의 나라죠.

스웨덴의 승리와 에리크6세 

노르웨이의 미발왕(아름다운 머리카락이라는 뜻;;) 하랄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