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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에니 전쟁
    Dung--[세기의전쟁] 2015. 2. 26. 16:24

     

    기원전 753년 세워진 로마는

    에트루리아를 북쪽으로 몰아내고

    점점 힘을 키워 지중해의 강자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로마의 성장에 강력한 맞수가 등장하니

    그 맞수가 바로 "카르타고"입니다.

     

     

     

     

     

     

     

     

    1차 전쟁

    땅개vs물개

     

    포에니 전쟁은 시라쿠사에 있는 메시나의

    마메르티니 족의 반란인데

    이때 마메르티니 족은 카르타고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또 카르타고 견제를 위해 로마에게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로마건 카르타고건 지중해에서 영향력을 키울 기회를 노리던중

    시라쿠사에서의 도움요청은 적절한 때에 찾아온 기회였고

    두 나라는 시라쿠사에서부터 지중해까지

    팽팽하게 대치하게 됩니다.

     

     

     

     

     

     

     

    육상전에서 이기면서

    점점해군을 키우던 로마는

    카르타고의 수도

    카르타고 까지 쳐들어가서

    대치했고

    카르타고의 용병대장

    크산티포스가 이끄는 카르타고 군대에 의해

    패배하였지만

    계속되는 로마의 승전과

    물량을 감당할수 없었던 카르타고는

    결국 전쟁에서 패배하였고

    엄청난 양의 보상금과 시칠리아를 내주었고

    후에는 코르시카/사르데냐 까지 내어주게 됩니다.

     

    제 3차전쟁

     

    2차 포에니 전쟁에서 한니발만 믿고있다가

    다시한번 패배한 카르타고는 정말로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엄청난 배상금을 로마에게 지불해야 했고

    로마의 허락없이는 전쟁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페니키아인들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

    카르타고의 온시민이 힘을모아

    카르타고를 다시 재건했고

    로마는 이번에는 카르타고를 완전히 무너뜨리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누미디아 기병)

     

    그 무렵 카르타고 서쪽의 누미디아 왕국이

    카르타고를 공격했고

    계속된 로마의 반대에 불만을 품은 카르타고는

    로마의 동의없이 누미디아와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기원전 149년

    결국 로마의 분노를산 카르타고는

    소 스키피오가 이끄는 군대에 의해

    완전히 짓밟히게 되고 카르타고는 완전하게 멸망했을뿐 아니라

    카르타고 수도는 아예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기원전 146년

    로마의 공격에 의해 완전히 멸망한 카르타고는

    '아프리카'라는 이름으로 로마의 또다른 속주가 되었습니다.

     

    전쟁이후

    전쟁이 끝나고 지중해의 두 실력자중 한명이 무너지면서

    지중해를 둘러싸고 발전해있던 국가들은

    하나하나 로마의 영향권 안에 들어갔고

    로마는 일개도시국가에서 지중해 전체를 지배하는

    대제국이 되었고

    아프리카지역에 세워진 귀족들의 대농장인

    '라티푼디움'에서 뿜어져 나오는 막대한 양의 농산물은

    로마의 평민층을 몰락시켯고

    일시적으로 로마의 군사력 쇠퇴를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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